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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 직간접 피해자

이용 의원 도움 6일 예정

고 최숙현 선수 사건 관련 추가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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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에서 가혹행위를 당한 추가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고 최숙현 선수의 유족과 지인들은 4일 “추가 피해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 준비를 돕고 있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실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6일 열릴 예정이다.

이용 의원은 2일 “추가로 피해를 호소한 선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 나설 추가 피해자들은 최 선수가 가행행위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거나, 직접 폭행·폭언 대상이었던 인물들이다.

최 선수는 경주시청 소속 당시 감독, 팀닥터 그리고 선수들의 폭력·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지난달 26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와 관련 경주시체육회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었다. 하지만 감독을 직무 정지시키는 것으로 끝났다.

감독과 청문 대상이었던 선수 2명 모두 폭행 혐의를 부임했다. 경주시·시체육회는 또 다른 가해자로 지목된 팀닥터의 존재는 파악하지도 못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6일 오후 4시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한다.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살아있다’의 연출을 맡은 조일형 감독이 배우 유아인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전작들을 보면서 오준우 역할에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일형 감독은 최근 진행된 OSEN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준우 역할에 유아인을 캐스팅한 계기를 묻자 “유아인의 다양한 캐릭터를 보면서 또 다른 변신을 상상하는 것부터 시작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아인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처스)에서 좀비떼의 습격에 맞서 싸우는 청년 오준우 역을 맡았다.하나파워볼

인기 유튜버로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준우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좀비가 나타나자, 인간답게 생존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 과정에서 좌절, 분노, 슬픔을 느끼지만 일말의 희망을 갖고 고군분투 한다.

조일형 감독은 유아인의 연기에 대해 “앞서 그의 폭넓은 감정 표현을 느꼈고 ‘귀여운 옆집 청년의 이미지로 간다면?’ ‘그가 삶과 죽음에서 희망을 위해 뛰어야 하는 감정의 폭발을 내야 한다면?’이라는 많은 질문을 던지게 했다. 그런 면에서 유아인은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칭찬했다.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2015)의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았던 유아인은 ‘사도’(감독 이준익, 2015)에서는 단 한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세자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2018년 개봉한 ‘버닝’(감독 이창동)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그는 청춘의 불안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호평 받았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개봉 5일째인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어제(7월3일)까지 134만 2968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했다. 이는 집 안 내부뿐만 아니라 복도식 아파트, 아파트 단지 등 현실적인 공간이 생존을 위협받는 공간으로 바뀌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몰입도를 높인 결과로 보인다.

조일형 감독은 “원작인 맷 네일러의 ‘ALONE’(얼론)의 대본을 읽으면서 각색을 하는 작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어 영화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연출을 맡게 된 과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막연히 장르물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읽을수록 장르물의 공식을 깰 수 있는 줄거리와 잠재성을 발견했다”며 “수많은 수정을 거쳐 작업을 하던 도중 ‘연출을 해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았고 기회가 이어져 첫 연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알리 정도 되는 선수라면 벤치 요원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

영국 ‘스퍼러스 웹’은 4일(한국시간) “그레이엄 수네스 전 리버풀 감독은 델레 알리가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하나파워볼

토트넘은 재개 이후 3경기서 1승 1무 1패에 그치며 사실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좌절됐다. 자연스럽게 무리뉴 감독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무리뉴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플랜에서 배제되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 여기에 알리도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알리의 경우 맨유전서 징계로 인해 나서지 못했다. 이후 웨스트햄전 선발로 나섰으나 부진한 활약으로 셰필드전 교체로 나서며 좁아진 입지를 보여줬다. 

스퍼러스웹은 “알리는 셰필드전서 벤치에 떨어졌다. 무리뉴는 알리를 기용하는 대신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으로 해리 케인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위기의 알리에 대해 수네스는 “알리는 무리뉴 감독서 벤치 멤버로 추락한 사실에 대해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그는 행복하지 않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큰 결단(이적)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로테이션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알리 정도 되는 선수라면 팀의 베스트 11에 들어가지 못하면 팀에 남지 않을 확률이 높다. 알리가 벤치 요원으로 기뻐할 것이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4회초 상대 김응민을 병살로 처리한 후 김재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정상호한테 얘기했어요. ‘야, (유)희관이가 4번타자한테 몸쪽 던질 것 같애? 안던져. 적당히 빼줘’라고요.”

인터뷰실이 ‘빵’ 터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의 노련함은 이런 장면에서 도드라진다. 투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신뢰하는 제자를 예로들어 유쾌한 농담으로 풀어낸다. 크게 웃고 넘어가는 이도 있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메시지를 캐치하는 선수는 경기에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번 희생양(?)은 유희관이었다.

두산은 4이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와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팀 평균자책점 8위(5.17)로 처져있다. 선발진은 그나마 계산이 되지만 불펜, 특히 허리진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홍건희를 필두로한 불펜진이 5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반면 3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최원준과 김강률, 함덕주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끝내기 승리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 마운드의 힘은 적어도 팀을 지지 않도록 이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두산의 경기 2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선발투수 이영하를 격려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김 감독은 “투수들은 마운드 위에서 ‘한 가운데로 던지겠다’는 생각을 잘 안한다. 포수를 해봤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타력을 갖춘 상대 중심타선을 만나면 이리저리 꾀어 범타를 유도하려 애를 쓴다. 커멘드가 좋은 투수라면 성공확률이 높지만 KBO리그에 이런 능력을 갖춘 투수는 많지 않다. 김 감독은 “우리팀에 커멘드를 갖춘 투수? 없다”며 웃었다. 완급조절과 제구로 먹고 사는 유희관은 이 타이밍에 등장(?)했다.

가차없이 고개를 흔든 김 감독은 “(유)희관이도 힘있는 타자가 나오면 도망다닌다. 그 구속으로 정면승부를 하겠느냐”며 껄껄 웃었다. 그러면서 올해 처음 합을 맞춘 포수 정상호를 불러 “거포들이 나오면 적당히 바깥쪽으로 빼주라”는 주문을 한 일화를 들려줬다. 유쾌한 유희관의 성격에, 김 감독과 케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취재진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오른쪽)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 KIA의 경기 에서 KIA에 승리한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두산은 7이닝 2실점 선발 유희관의 호투를 앞세워 KIA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시즌 첫 스윕을 기록했다.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유희관을 예로 든 이유가 있다. 김 감독은 “젊은 투수들은 타자들과 붙을줄 알아야 한다. 초구부터 과감하게 들어가야 타자와 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 스트라이크존 좌우폭이 좁은 편이라, 코너워크를 해봐야 통하지 않을 때가 많다. 주자를 쌓아뒀는데, 불리한 볼카운트로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 스트라이크를 밀어 넣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다 장타 한 방 맞고 흐름을 내준다. 초구, 2구에 승부를 낼 수 있는 담력이 특히 어린 투수들에게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희관이는 힘있는 타자들에게는 자기 나름의 계산으로 이리저리 빼면서 던지지만, 그렇지 않은 타자들한테는 적극적으로 승부한다. 그러니까 1군에서 선발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속은 타고나지만 제구는 훈련으로 보완할 수 있다. 김 감독이 ‘투수는 회전력으로 던져야 한다’거나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등의 조언을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훈련과 마인드 변화, 흔들리는 두산 마운드가 새겨야 할 필수요건이다. 유희관은 5일 한화를 상대로 그 이유 증명에 도전할 예정이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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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지역 28번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같은날 예배에 참석한 60대 여성(전남 장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87번 확진자로 분류될 예정이다. 2020.7.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북28번’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교인 5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지역 추가 확진자가 6명 늘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일곡중앙교회 관련 5명과 광주 동구 아가페실버센터 관련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91번 확진자(90대 여성·동구 동명동)는 광주 북구 ‘광주사랑교회’를 다니면서 아가페실퍼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4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92번 확진자(60대 여성·장성군 진원면)는 지난달 27~28일 일곡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본 신도로 확인됐다.

93번(50대 여성·광산구), 94번(60대 여성·북구), 95번(50대 여성·북구), 96번(40대 여성·북구)은 일곡중앙교회 예배를 본 전북 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92번 확진자는 전북 28번 확진자와 접촉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8일간 총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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