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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코로나 재확산 리더십에 달렸다①

[편집자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국면이 뚜렷하다. 초기 방역에 비교적 성공해 방역모범국으로 꼽혔던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방역의 문고리를 틀어쥐고 있는 대만같은 국가들도 있다. 백신을 정권연장이나 지지율을 떠받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최고권력자, ‘(확산에 대해) 나보고 어쩌라는 것이냐’라고 손을 놓아버린 대통령도 있다. 국민들을 수긍하게 하는 리더십과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결국 재확산 저지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0.8.15./사진=뉴스1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0.8.15./사진=뉴스1


외신이 그리는 한국이 달라졌다. 코로나19(COVID-19) 방역 모범국에서 재확산에 맥을 못 추고 고군분투하는 국가로 묘사된다. 14일부터 일주일 연속 확진자가 세 자리 수를 기록하는 데 대해 전세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한국의 신규확진자는 14일 103명, 15일 166명, 16일 279명, 17일 197명, 18일 246명, 19일 297명, 20일 288명, 21일 324명으로 총 1900명이다. 하루 평균 238명에 달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고려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에게 답변을 하고 있다. 2020.08.19./사진=(워싱턴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에게 답변을 하고 있다. 2020.08.19./사진=(워싱턴 AFP=뉴스1)

트럼프 “한국도 코로나19 재확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한국의 재확산 상황을 언급했다. 미국 내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비판이 커지자, 방역 모범국으로 꼽혔던 한국의 최근 확산세를 걸고 넘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여러분은 한국이 잘하고 있는 것을 봐왔다. (하지만) 그들은 아주 큰 발병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경계심을 유지하고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현지 시각)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더 나아갔다. 그는 코로나 모범방역국으로 꼽혀왔던 한국과 뉴질랜드를 언급하며 “끝났다(it’s over). 큰 발병이 있었다”고 깎아내린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올드포지에서 한 연설에서 코로나 사태 대응에 대해 말하는 와중에 “다른 나라하고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뉴질랜드에 대해 말한다”며 운을 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뉴질랜드? 거긴 끝났다. 대규모 발병이 어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동작을 크게 하며 “한국? 끝났다. 어제 큰 발병(big breakout)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실상 자신의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는 “우리의 (낮은) 치명률을 보라. 우리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치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의 검사 수가 한국보다 훨씬 많아 확진자가 많다거나, 한국의 사망자 통계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한국을 의식한 발언을 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8.20/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8.20/사진=뉴스1

외신 “한국, 국제적 찬사 받았지만…”━전세계 주요 외신도 한국의 상황을 집중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국은 코로나19 대응 모범사례였지만 최근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으로 보건당국이 고군분투하던 2월의 두려움이 되살아났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은 첨단 추적 시스템 등으로 국제적 찬사를 받았다”면서도 “최근 한국의 상황은 효율적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갖춘 나라에서도 재확산 위험이 계속해서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미국공영라디오방송(NPR) 역시 “훌륭한 코로나19 대응으로 국제적 찬사를 얻은 한국이 몇 달 후인 지금 극적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은 3월 이후 또 다른 대규모 발병 직전에 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18일(현지시간) 공개된 한 시사주간지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어느 국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했냐는 질문에 제일 먼저 한국을 꼽으며 “엄중한 접촉 차단 등을 통해 희생자 수를 매우 낮게 유지했다”고 말했다.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설립자인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게이츠 이사장은 중국이 의료 형평성 증진과 빈곤 감소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뤄 아프리카를 포함한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개발을 가속하는 데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9./사진=[시애틀=신화/뉴시스]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설립자인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게이츠 이사장은 중국이 의료 형평성 증진과 빈곤 감소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뤄 아프리카를 포함한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개발을 가속하는 데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9./사진=[시애틀=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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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이 이태환 죽음에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음이 드러났다.

8월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 박소연/극본 박효연, 김경선) 13회에서는 주강산(이태환 분) 살인사건 당일의 진상이 좀 더 공개됐다.

당시 주강산의 집에 CCTV를 달아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한 인물이 있었다. 그는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주강산을 욕실로 옮겨 세면대에 머리를 박아 일부러 핏자국을 냈다. 이후 바닥에 묻은 피를 전부 자신이 가져온 도구로 손수 닦았다. 그는 남정해(송윤아 분)이 현관에 남기고 간 빨간 구두도 자신의 가방에 챙겨 담고 유유히 현장을 벗어났다.

그리고 이날 정재훈(배수빈 분)은 경찰서에서 풀려나 집에 오자마자 최모란(이연두 분)의 목을 졸랐다. 정재훈은 최모란에게 “(신발장에 있는) 저 구두 당장 제자리에 갖다 놓으라”고 험악하게 소리쳤다. 최모란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대체 무슨 소리냐. 저 구두 내가 미국에서 산 거라고 했잖냐”라고 주장했다.

이후 정재훈은 자신의 비밀공간으로 들어갔다. 정재훈은 액자 뒤 비밀 공간에 숨겨놓은 검은색 가방을 확인, 그 안에 빨간 구두 등 물건들이 그대로 들어있자 눈에 띄게 안도했다. 이 모습은 정재훈이 앞서 주강산의 살인현장에 손을 댔던 인물과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JTBC ‘우아한 친구들’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8월 셋째주 전패, 4연패 중이다. 가을야구 안정권이었던 5위 자리도 빼앗겼고, 7위 추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에이스 양현종(32)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KIA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0 KBO리그 경기를 펼친다. 최근 KIA의 흐름이 좋지 않다. 지난 18일 잠실 LG전부터 21일 광주 KIA전까지 4연패 중이다. 특히 전날(21)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4-4로 맞선 9회초 마무리 전상현이 올랐지만, 실책으로 인해 6실점하고 말았다. 4-10 패배.

4연패로 KIA는 현재 44승 41패로 6위다. 5위 kt위즈와는 1.5경기 차로 벌어졌고, 7위 롯데 자이언츠와도 0.5경기 차다. 올 시즌 최대 위기다. 연패 흐름을 끊지 못하면, 가을야구도 불투명해진다.

KIA타이거즈 양현종. 사진=MK스포츠 DB
KIA타이거즈 양현종. 사진=MK스포츠 DB

결국 양현종의 어깨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하고 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답지 않은 성적이지만, 8월 들어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양현종은 11일 LG전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가장 최근 등판인 16일 SK전에서도 5.2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양현종 개인적으로도 키움에 갚아야 할 빚이 있기도 하다. 올 시즌 양현종은 키움전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은 6.28을 기록 중이다. 키움전에서 유독 작아진 양현종이었다. 키움 상대 통산 성적은 40경기 196⅓이닝을 소화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3.48로 강한 편이었다. 평소의 양현종으로 돌아와서 팀 연패를 끊길 바라야 한다.

키움은 선발로 김태훈을 예고했다. 김태훈은 올 시즌 33경기에 구원 등판해 5승과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고 있다. 8홀드도 기록했다. KIA전에서는 1경기만 나와 3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와 볼넷 1개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김태훈은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최원태가 어깨 통증으로 김태훈이 임시 선발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 경기 변수다.파워볼엔트리

[뉴스엔 이민지 기자]

현아의 컴백 일정이 연기됐다.

현아 소속사 피네이션은 8월 22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현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신곡 발표와 활동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현아가 본인이 우울증 및 공황 장애가 있으며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진단을 받았음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어렵게 고백한 이후, 다음주로 예정된 싱글 발매와 하반기에 예정된 정규앨범 발매에서 최선과 최상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오랜기간 꾸준히 치료를 병행해 왔다”며 “하지만 그 동안의 부단한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시 미주신경성 실신을 하는 상황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속사로서, 현 시점에서 아티스트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활동 연기 결정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피네이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현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신곡 발표와 활동을 잠정 연기하게 되어 아래와 같이 공식입장 전합니다.파워볼엔트리

현아는 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자신의 첫 정규앨범 발매까지 오랜 시간을 두고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현아가 본인이 우울증 및 공황 장애가 있으며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진단을 받았음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어렵게 고백한 이후, 다음주로 예정된 싱글 발매와 하반기에 예정된 정규앨범 발매에서 최선과 최상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오랜기간 꾸준히 치료를 병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부단한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시 미주신경성 실신을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속사로서, 현 시점에서 아티스트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이에 내주 앞두고 있던 싱글 발매와 활동 역시 더는 진행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현아가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컴백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을 비롯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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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인터 밀란에 남기고 떠나는 걸까. 콘테 감독이 유로파리그 결승을 마치고 의미 심장한 인터뷰를 했다.

콘테 감독이 이끈 인터 밀란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세비야에 2-3으로 패했다. 막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우승 절호의 기회를 잡았던 인터 밀란이었으나 유로파리그의 제왕 세비야와 난타전 끝에 고배를 마셨다.

콘테 감독은 결승 패배 후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많이 성장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많은 선수가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다. 적어도 젊은 선수들은 미래를 위한 경험을 쌓았다고 본다.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콘테 감독은 인터 밀란에 부임한지 1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시즌 내내 구단 고위층과 마찰을 빚었다. 구단과 관련한 일이 너무 자세하게 언론에 전달되고 스티븐 장 회장이 중국에 계속 머물러 소통이 되지 않는 점, 선수 영입과 관련된 문제 등에 불만을 표했다.파워볼실시간

언제든 떠날 사람처럼 말하던 콘테 감독은 이번에도 “이제 밀라노로 돌아가 시즌 전체를 분석해야 한다. 내가 있든 없든 인터 밀란의 미래를 계획해야 한다”며 “매우 힘든 시즌이엇다. 휴식을 취한 뒤 인터 밀란에 가장 적합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응어리진 것은 없다. 다른 견해만 있을 뿐”이라고 관망하듯 말했다.

이어 “인터 밀란의 감독이 되어서 정말 기뻣다. 이 멋진 경험을 하게 해준 보드진에게 감사 드린다. 한 가지만 더 말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었고 이런 경험의 기회를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할 것이다. 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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