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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김희애가 우아한 근황을 전했다.

김희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8월 27일 “VW베라왕 20FW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희애는 검은색 슈트를 입고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면 영상 속에서는 사랑스럽게 인사를 건네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김희애는 최근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을 펼쳤다.(사진=김희애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OSEN=최규한 기자] 메릴 켈리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목표로 삼았던 전 동료 메릴 켈리(32·애리조나)가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다.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다 어깨 부상에 발목 잡혔다.

토레이 로불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켈리가 오른쪽 어깨 혈전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지금 당장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켈리는 지난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등판이 불발됐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어깨 혈관 속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가벼운 시술에 가깝지만 회복 후 다시 몸을 만드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시즌 아웃 가능성도 있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내달 28일 종료된다.

지역 매체 ‘애리조나 리퍼블릭’과 인터뷰에서 켈리는 “지난 열흘 동안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공을 던질 때 불편함이 가라앉았지만 며칠 사이 통증이 악화됐다. 부상 문제를 처리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최규한 기자]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MRI, 초음파 검사 결과 흉곽 출구 증후군은 아닌 것으로 나왔다. 다만 팔에 압박감과 불편함이 남아있어 켈리 스스로도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 언제 다시 세게 던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그는 “스트레스다. 야구선수가 아니라 일반 사람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에 부담을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켈리는 조만간 댈러스에 있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켈리는 지난 2015~2018년 4년간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꾸준한 활약을 발판삼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대상이 됐다. 애리조나와 2+2년 최대 1450만 달러에 계약한 켈리는 빅리그 데뷔 첫 해였던 지난해 32경기에서 183⅓이닝을 던지며 13승14패 평균자책점 4.42 탈삼진 158개로 연착륙했다.

SK 시절 팀 동료였던 김광현이 지난해 빅리그 포스팅 결정 후 “켈리를 목표로 하겠다. 많은 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며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켈리는 5경기에서 31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2패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29개로 에이스급 위용을 뽐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에 제동이 걸렸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9회초 마운드에 오른 KT 투수 김재윤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9회초 마운드에 오른 KT 투수 김재윤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불펜진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강철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불펜 자원이 양적으로 있으니까 지는 상황에서도 좋은 투수를 쓸 수 있었다. 앞으로는 쉽게 지는 경기가 없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26일 키움 히어로즈와 연장 10회까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허도환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강철 감독은 “연장전을 해도 이기면 기분이 좋다. 우리는 여기로 와서 다행이지 키움은 롯데 자이언츠랑 경기하려고 부산으로 갔다”라며 웃었다. 

KT는 지난 키움과의 2연전에서 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필승조들을 모두 투입했다. 특히 김재윤은 2연투를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강철 감독은 “25일에는 투수들이 4~5일 정도 휴식을 한 상황이여서 투입을 했다. 사실 태풍이 온다고 해서 투수들을 쓴 것도 있다. 하는데까지는 해보려고 했다. 어제도 일단은 막아놓고 보자고 생각했다. 조금씩 따라가다보니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재윤은 26일 2연투임에도 2이닝을 소화하면서 최고 시속 148km까지 던졌다. 이강철 감독은 “10회에는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2연투였고 이보근까지 나가면 오늘 쓸 투수가 없었다. 김재윤 공이 좋기도 해서 차라리 한 이닝을 더 가자고 결정했는데 좋은 투구를 해줬다”라며 김재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서 “김재윤이 최근 투구판 밟는 위치를 1루쪽에서 3루쪽으로 바꿨다.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는 1루를 밟고 던지는게 더 넓어보여서 좋을 수 있지만 김재윤은 직구를 던지는 투수다. 3루로 위치를 옮기면서 몸이 꼬이는 느낌도 좋아지고 공을 ‘빵’ 때리는 감각도 좋아졌다. 또 김재윤은 투구 동작이 다 보이는 편인데 이전에는 타자에게 공을 던지는 손이 너무 일찍 보였다. 투구 위치를 옮기고 나서는 디셉션도 더 좋아졌다”라고 김재윤의 활약 비결을 설명했다. 

5이닝 5실점으로 아쉬운 투구 내용을 기록한 배제성에 대해 이강철 감독은 “작년과 비교해서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벌써 6승을 했다. 나보다는 본인이 더 답답할 것 같다. 편하게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던졌으면 좋겠다. 작년에 10승을 했다고 올해도 꼭 10승을 노리고 던지면 오히려 안좋을 수 있다. 선발 로테이션만 꾸준히 지켜줘도 제 역할 다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수칙 완벽하게 실천된다면 확산 양상 바뀔까 기대”
“거리두기 세분화, 조정보다 일단 정해진 수칙부터”
“어느 지자체, 종교시설 20% 이상 거리두기 미흡해”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18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8.18. ppkjm@newsis.com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18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8.18. ppkjm@newsis.com

[세종·서울=뉴시스]임재희 김정현 기자 = 방역당국은 서울 광복절 집회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14일째를 맞이하는 이번 주말(29·30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확산세가 꺾일지, 계속될지를 가늠할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173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늘어났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것보다 현 상태의 거리두기 수칙을 이행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잠복기 14일째를 맞이하게 된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도심 집회와 사랑제일교회발(發) 확산의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거의 다 돼가고 있다”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취해진 지 열흘이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계별 이행 수칙들이 더 완벽하게 실천되고, 협력적으로 참여가 잘 이뤄지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언젠가 정점, 그 이후에 억제되는 양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대면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는 2단계의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만이 코로나19의 상승 속도를 늦추고 더 이상 악화를 막을 수 있는 최후의 방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파워사다리

권 부본부장은 이날 거리두기 단계별 상향 또는 세분화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미 시행된 2단계 거리두기 수칙의 완전한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염이 확산되는 종교시설을 언급하면서 “2단계의 경우 비대면 예배로 이행하도록 관리감독과 홍보가 이뤄졌음에도 예배가 이뤄지고, 거기서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며 “일부 지자체 내 어떤 경우에는 종교시설 20% 이상이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는 사례도 보고된다”고 우려했다.

거리두기 단계를 세분화하는 소위 ‘2.5단계’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질의에는 “단계를 세분화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세계적으로 처음 겪는 일이다보니 참고할 만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우리나라의 경우 중간 단계를 세밀하게 전문가 숙의를 거쳐 정립한 내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장 거리두기 단계의 세분화, 조정보다 일단은 정해진 거리두기의 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게 우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수도권만큼은 격상이 불가피하다는 질문에 그는 “서울시의 경우에도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등 사실상 일부 강화된 조치가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광주 등 일부 지자체의 경우에는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한 선제적인 조치가 취해졌다”며 “교육부의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 원격수업 전환도 사실상 3단계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로서 거리두기의 단계조차도 고민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각 단계에 맞는 실천이 확실하게 이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골목식당’, 이승기와 규현이 보여준 새로운 게스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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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정덕현] 이렇게 깐깐한 게스트가 있나.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창동편 ‘노배달 피자집’에 출격한 규현은 사장님이 이태리 셰프 파브리에게서 전수받아 내놓은 피자 맛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해 보였다. 백종원도 또 김성주와 정인선도 극찬했던 피자였다. 그래서 규현의 그런 리액션은 예상과는 너무나 다르게 다가왔다.

하지만 규현이 그런 반응을 보인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사장님이 파브리가 전수해줬던 레시피를 따르고는 있었지만, 늘 ‘퍼주던 습관’이 있어 토핑을 과하게 얹다보니 맛의 균형이 무너진 거였다. 그걸 모니터로 보던 백종원은 “많이 넣는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참치피자는 어딘지 싱거웠고 살라미 피자는 고추기름 맛이 느껴지지 않으며 입안에 텁텁함을 남긴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그러면서 피자를 굽는 온도를 물었다. 화덕피자를 구워봤던 규현은 더 높은 온도에 빨리 구워내는 것이 피자 맛을 훨씬 더 좋게 해줄 거라 말했고, 백종원은 급히 전화를 걸어 그의 지적이 정확하지만 그렇다고 온도를 높일 게 아니라 토핑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재차 토핑을 줄인 상태로 구워낸 피자에 규현은 그제야 미소를 지었다. 그 작은 차이 하나가 완전히 다른 피자 맛을 냈다는 걸 신기해하는 표정이었다. 그런데 규현의 이런 깐깐한 평가와 리액션은 지금껏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종종 게스트로 연예인들을 초빙해 맛을 보던 그 광경과는 사뭇 다른 것이었다. 대부분 맛있다는 호평과 감탄 일색이었던 것과는 달리, 규현은 솔직한 평가를 통해 노배달 피자집에 진짜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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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은 파스타집과 닭강정집에 투입된 ‘동네 형’ 이승기에게서도 보이는 면모들이었다. 한때 창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동네 형’ 같은 느낌으로 다가간 이승기는 파스타집에서는 마니아답게 ‘완벽하다’는 평가를 해줬다. 그리고 그 평가는 백종원이 최종적으로 파스타를 먹어보고 “이래서 승기가 완벽하다 했구나”라고 공감할 수 있게 해줬다.파워볼게임

닭강정집에서는 마늘 문제 때문에 백종원에게 꾸중을 들어 주눅이든 젊은 사장님들을 ‘동네 형’으로서 다독이고, 그러면서도 설탕과 물엿의 비율을 실험하는 테스트에서는 냉정하게 설탕 비율이 높은 닭강정을 선택하고 이를 설득하는 모습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마지막에 나오면서 선뜻 현금으로 계산을 해주고 거스름돈을 괜찮다고 말하는 이승기의 모습에서는 동네 선배로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묻어났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시식은 시청자들에게 그 식당의 음식 맛이 솔루션에 의해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이다. 그래서 연예인 게스트들이 출연해왔지만, 규현과 이승기의 사례를 보면 그 특정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이어서 진짜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확인하게 해줬다. 중요한 건 그저 리액션을 위해 출연하는 게 아니고 저마다 자기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솔직한 평가를 내리는 점이다. 그래야 실제 장사에 있어서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번 편에 출연한 이승기와 규현은 향후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게스트를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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