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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선수단.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상주 상무 선수단.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1부) 상주 상무가 아름다운 고별 무대를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 경북 김천에서 새롭게 출발할 상주 상무는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릴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파이널 라운드 그룹A(1~6위) 3번째 경기에서 대구FC와 격돌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대부분을 ‘무관중 경기’로 소화했지만 최근 정부와 병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종전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하며 10여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낸 홈 팬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역시 정든 선수단을 떠나보낼 상주 사무국은 경기장 전체 수용인원의 18%인 2500명을 입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상주는 이미 큰 역사를 일궜다. 승점 38로 일찌감치 역대 최고 성적인 5위 이상을 확정한 상태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연고지 이전으로 인해 상주는 김천시대를 K리그2(2부) 무대에서 열어야 한다.

상주를 떠나기 전, 마지막 시즌. 선수단은 최대한 높은 자리에서 마무리하자는 의지가 가득하다. 다만 최근의 흐름은 좋지 않았다. 3연패다. 포항 스틸러스~전북 현대~울산 현대에 차례로 무릎을 꿇었다.

분위기를 되살리기에 대구는 최적의 상대다.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 상주는 2승2무1패로 약간 앞서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의 승부인 7월 18일 홈경기에선 상주가 2-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A매치 휴식기도 잘 보냈다. 문선민 등 부상자가 속출해 애를 태웠던 김태완 감독은 상주 고별전에선 최선의 전력을 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별 무대에서 또 하나의 작은 이별 무대가 진행된다. 지난해 4월 입대한 12기 김민혁, 김선우, 김진혁, 배재우, 송승민, 황병근 병장이 580일 복무를 마치고 11월 22일 전역한다. 전역일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았지만 홈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에서 조촐한 전역 기념식을 열어주기로 했다. 과거에는 프리허그와 사인회로 진행됐지만 ‘거리두기’가 필수인 올해는 기념 영상 송출과 관중의 박수로 꾸며진다.

(서울=연합뉴스) 동물원 사육동물들이 펼치는 재미난 보물찾기 놀이 영상을 서울대공원이 14일 유튜브 채널(서울대공원 tv)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세계 동물의 날’인 지난 3∼4일 사육사와 큐레이터가 직접 촬영 한 것인데요.

영상을 보면 얼음물 속에 숨긴 닭고기를 찾아 먹으려고 발을 담갔다가 동공이 흔들리며 깜짝 놀라는 재규어, 큰 전갱이를 골라 먹으려는 오소리의 우스꽝스러운 몸짓, 타이어 안에 넣어준 생닭을 어떻게 꺼내 먹을지 고민하는 호랑이 등 다양한 동물들의 재미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 행사는 사육동물이 야생동물보다 먹이와 관련된 활동 시간이 적을 수밖에 없어 이를 늘려주려는 것이라고 서울대공원은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근미>

<영상: 서울대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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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폭행·폭언 일삼은 것은 인정하나 지도목적…성범죄는 없었다”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검찰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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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또 10년간의 취업제한 및 5년간의 보호관찰, 거주지 제한 등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수십회에 걸쳐 성폭행·추행하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지도 과정에서 폭행·폭언을 일삼은 것은 인정하지만, 모두 훈육을 위한 것이었다”며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증인으로 채택된 심 선수의 동료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 선수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이날 재판 전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재판은 1시간 30여분 만에 종료됐다.

선고 공판은 내달 26일 열린다.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의 범죄사실 중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조씨는 성범죄와 별개로 심 선수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초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 복역했다.

쇼미더머니9

[OSEN=김은애 기자] 스윙스, 릴보이, 디아크 등 화제의 래퍼들이 ‘쇼미더머니9’에 대거지원했다.

16일 오후 첫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선 1차 예선전이 그려졌다.

먼저 조별심사가 이뤄졌다. 스윙스는 지원자로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8’에서 프로듀서로 화제를 모았던 바.

프로듀서 팔로알토는 스윙스에 대해 “용기가 대단하다”라고 치켜세웠다. 스윙스는 “지난해 말 많이 힘들었다. 인맥힙합을 한다더라. 난 인맥이 없다”라며 “내가 잃을 것이 많나? 잃을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9

이어 스윙스는 “나의 무대영상 댓글 중 ‘에선전에서 떨어진다’ ‘퇴물’이라고 적혀있더라. 나는 실력이 방패다. 그래서 지원하게 됐다. 퇴물이란 댓글 다 없앨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프로듀서 저스디스는 스윙스와 같은 레이블인 상황.

하필 스윙스는 콕스빌리와 예선전을 함께 치르게 됐다. 콕스빌리는 스윙스에게 심사를 받고 탈락한 뒤 디스곡을 발표했다. 예선전에서도 콕스빌리는 스윙스를 조롱하는 듯한 프린팅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파워볼사다리

스윙스는 애써 피하려했으나, 콕스빌리는 스윙스를 도발하는 랩을 내뱉었다. 팔로알토 역시 난감해하며 긴장했다.

이어 스윙스는 본격적으로 랩을 시작했다. 흥분한 스윙스는 콕스빌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고야 말았다.

그러던 중 스윙스는 가사실수를 저질러, 예선전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프로듀서 자이언티는 냉정한 심사로 현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러다 자이언티는 자신을 ‘찐따’라고 칭하는 노아주다에게 합격 목걸이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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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래퍼 크루셜스타는 친구인 자이언티에게 심사를 받게 됐다. 자이언티와 크루셜스타는 같은 곡에 참여하기도 했던 바. 감성래퍼 자이언티는 “당연히 안정적이다. 다른 벌스는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크루셜스타는 다른 벌스를 들려줬다. 하지만 크루셜스타는 이미 익숙한 벌스를 선보였다. 자이언티는 “새로운 것을 보고 싶었다. 준비해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안하다”라고 크루셜스타의 탈락을 결정했다.

릴보이는 우승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그만큼 릴보이는 압도적인 랩실력을 뽐냈다. 프로듀서 저스디스는 “정말 눈물나게 잘하시네요”라며 “진짜 눈물이 나더라”라고 릴보이에게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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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도 지원자로 나타났다. 디아크는 ‘쇼미더머니777’ 당시 15살임에도 놀라운 랩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던 바. 그러나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논란이 일어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디아크는 “내가 반성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2년동안 책임을 졌다. 사람들이 나를 나쁜 아이라고 생각안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디아크는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서 비와이는 “사람 자체가 바뀐 것 같다”라며 “악동의 모습을 기대했었다. 그런데 본인만의 성찰을 한 느낌이었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라며 합격을 줬다.파워볼엔트리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일화가 송재희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10월 16일 방송된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13회에서 지은수(이유리 분)는 김호란(이일화 분)과 전기범(송재희 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김호란은 강지민(연정훈 분), 지은수의 결혼식장까지 직접 찾아갔다. 은세미에게 전화를 건 김호란은 은세미(임주은 분)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을 폭로할 것처럼 겁을 줬고, 이에 놀란 은세미는 급히 결혼식장으롤 달려왔다.

없어진 화관을 찾기 위해 신부대기실에 들렀던 강우주(고나희 분)는 김호란과 마주쳤다. 김호란은 자신을 경계하는 강우주를 위해 자리를 피해주는 것처럼 행동하면서도, 은세미를 이용해 지은수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강우주가 듣게 했다.

강우주는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선생님 살인자냐. 진짜 사람 죽였냐. 분명히 들었다. 엄마가 얘기하는 거”라고 물었다. 충격을 받은 강우주는 식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지은수가 살인자라는 소문은 동네 전체에 빠르게 퍼졌고, 강지민의 가족들도 손가락질을 받았다. 은세미는 강지민과 가족들에게 사과하려고 강우주의 병원을 찾아갔지만, 분노한 황효순(임예진 분)은 은세미의 뺨을 때리며 “행여 이 결혼이 깨지는 한이 있어도 네가 내 며느리가 다시 되는 일 절대 없을 거다”고 못을 박았다.

지은수는 강우주의 병실로 찾아갔다. 자신을 보지 않으려고 등을 돌린 강우주에게 지은수는 “우주를 만났고 우주와 함께한 하루하루가 너무 꿈만 같았고 행복했다”며 “근데 선생님은 절대로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지은수는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한 남성의 벨소리를 듣고 전기범(송재희 분) 사망 당일 들었던 의문의 휘파람 소리와 한 남성의 실루엣을 기억해냈다. 지은수는 강지민에게 사건 현장에 한 사람이 더 있다고 알렸다.

전기범 운전기사였던 박 기사는 강우주의 병실 앞을 기웃거리다가 지은수와 마주쳤다. 한 눈에 박 기사를 알아본 지은수는 윤상규(이원종 분)의 타살 정황을 알리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박 기사는 술에 취한 전기범과 김호란의 싸움을 목격했던 것을 털어 놓으며 전기범이 “재밌으시냐. 엄마 놀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김호란은 윤상규가 생전에 갖고 있던 친자 확인 결과지와 박 기사의 음성이 담긴 녹음기를 모두 불에 태워 증거를 없앴다.

강우주는 검사 결과 폐동맥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강지민은 약물치료가 통하지 않을 때 강우주는 길어봐야 1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 진단에 충격을 받았다. 의사는 뇌사자의 장기를 받는 방법 외에 생체 폐이식이 있지만, 국내에서 시행한 적이 없고 공여자가 사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강우주의 시한부 소식은 김호란의 귀까지 들어갔다. 지은수의 집까지 찾아간 김호란은 “그러게 떠나랄 때 떠났으면 좋았잖아. 고작 네 딸 죽는 거나 구경하려고 남았던 거냐”며 “그렇게 지키고 싶었던 네 딸이 지금 어떻게 됐나”라고 자극했다.

“죽어”라고 외친 지은수는 김호란에게 달려 들어 머리채를 뜯었다. 김웅(권혁현 분)의 저지로 몸싸움은 끝이 났지만, 지은수는 손에 남아 있는 김호란의 머리카락을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파워볼사이트

강지민은 강우주에게 폐 이식을 해줄 수 없다는 결과에 절망했다. 법적인 가족이 아니라 검사 조차 받지 못했던 지은수는 김연준의 도움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강우주에게 이식해 줄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고백했다.

강지민은 수술로 지은수가 생명을 잃을까봐 걱정했다. 지은수는 “내가 우주 살리겠다. 그리고 반드시 나도 살겠다”며 “내가 우주랑 맞는다는 말 들었을 때 그때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그동안 잘 버티고 살았다고 하늘이 준 선물 같았다. 그 선물 우리 우주한테 줄 수 있도록 지민 씨가 나 좀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13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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