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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허지웅쇼’ 함연지가 밝은 테션으로 오전을 깨웠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출연했다.

함연지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에 대해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부터 나오니까 재미있다고 하시더라”며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서 봤다. 내가 어디 나올 때마다 같이 보는 편이다. 방송 시간이 늦어서 아버지가 힘들어하셨다”고 웃었다.

이어 함연지는 남편과 신혼 생활에 대해 “오버했다기 보다는 어색한 부분은 있었다. 실제 모습 그대로에 가깝다. 우리는 오글거리는 부부다”며 “결혼 4년차다. 배려하며 살고 있다. 너무 화가 나서 언성이 높아지고 마음에도 없는 말이 나올 것 같으면 시간을 갖는다. 조금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하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그때 대화로 다시 푼다”고 덧붙였다.

특히 함연지는 “남편만 화가 날 경우에는 애교로 푼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밴드 보컬을 한 남편은 관심을 받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내가 도와달라고 해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계속 도와달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함연지의 가족 이야기는 이어졌다. 함연지는 ‘라면집 딸’로 불리기도 한다. 함연지는 “집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며 러블리한 면모를 보였고, “최근에 타사 라면을 먹어보게 됐다.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함연지는 “중학교 때부터 뮤지컬 배우를 한다고 노력하는 모습을 부모님이 보시고 자연스럽게 ‘너는 이걸 정말 사랑하는구나’라고 하셔서 경영 수업에 대한 압박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함연지는 “어머니께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교육 철학을 여쭤본 적이 있다. 어머니께서는 90년대 초반에는 그런 자료가 많지 않았고, 엄마를 처음 해봤기에 그냥 열심히 키우셨다고 하더라. 책을 많이 읽어주셨다는 정도만 이야기해주셨다”고 전했다.

함연지는 “아빠, 지금 보이는 라디오로 보고 있지? 어플 잘 켰지? 너무 사랑하고 항상 응원해주고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남편은 내가 항상 지켜주겠다. 사랑한다”고 박력있는 고백을 했다.

함연지의 본업은 ‘뮤지컬 배우’다. 함연지는 “아직도 유튜브, 예능 초보다. 유튜브로 처음 시작할 때 카메라 작동법 너무 힘들어서 회사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곤 했다. 무대에서 하던 것과 많이 달라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유튜브는 굉장히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다. 빵 레시피를 올리고 싶었는데, SNS에는 1분 이상의 영상은 올리지 못해서 유튜브를 알게 됐다. 10개 정도 개인적으로 올렸다가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서 노하우가 있는 회사를 찾아가 제안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함연지는 김숙-박나래를 보며 느꼈던 점 등을 밝히며 시종일관 높고 밝은 텐션으로 ‘허지웅쇼’를 물들였다. /elnino8919@osen.co.kr

[박공원의 축구 현장] K리그도 분데스리가의 성공을 본받아야 한다


(베스트 일레븐)

박공원의 축구 현장

독일은 현재 세계 최고 프로축구 리그 시스템을 갖춘 국가 중 하나다. 그들의 분데스리가만 보더라도 그렇다. 유럽 프로축구 리그 평균 관중 기록에서 늘 선두를 달릴 정도로 그들의 리그는 뜨겁다. 단순히 인기만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은 내실도 알차다.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고 지켜보는 리그라 스폰서·입장권·중계권으로 이뤄지는 수익 구조가 매우 탄탄하다.

요컨대 분데스리가는 평균 4만 명에 들어오는 뜨거운 흥행을 바탕으로 안정적 재무상태, 그리고 이른바 50+1 규정으로 유명한 안정적인 클럽 경영 지배구조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프로축구는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끌어가는 리그다. 어느 나라든 다 그렇다. 때문에 자칫하면 선수 인건비에 지나치게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파산하는 클럽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는 그러한 기색마저 없다. 2016년 자료 기준으로 분데스리가의 선수 인건비는 구단이 갖가지 방식으로 벌어들이는 총 매출 수익에 불과 35% 밖에 되지 않는다.

어째서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우수한 유스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처럼 명성이 자자한 해외 축구 선수를 영입하는 빅 클럽도 있지만, 대부분의 팀들은 공들여 키운 유스 선수들을 적극 활용한다. 2014-2015시즌 기준으로 분데스리가 클럽이 자구단 출신 유소년 선수를 프로 1군에 기용한 비중은 총 20%에 달한다.

분데스리가 내 타 구단 출신 유소년 선수까지 합하면 50%에 달하니, 전체 분데스리가 선수층 중 절반이 그들이 공들여 키운 선수가 절반에 이른다는 얘기다. 이처럼 유소년 출신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니, 분데스리가는 젊고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활약하는 패기 넘치는 무대로 변모했다. 당연히 이 선수들은 어려서부터 월드 클래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실력도 좋다.

이러한 점은 현재 K리그와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K리그에서도 각 팀에서 유소년 선수를 기용하는 걸 장려하고 있다. 22세 이하 룰을 도입해 따르지 않는 팀에는 페널티까지 부여하고 있다. 십수 년간 심혈을 기울여 배출한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채찍과 당근을 고루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1군에 발탁되어 경기를 치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몇몇 선수들의 경우에는 22세 이하 룰에 따른 벌칙을 피하고자 ‘떼우기’식으로 기용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검증된 선수들을 쓰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즉시 전력감으로 키우고, 그들을 통해 큰 수익을 얻고 있는 분데스리가와는 상반되는 상황이다. 당연히 전체 매출액 대비 선수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이런 측면에서 고집스레 유소년 선수들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포항 스틸러스는 참으로 칭찬할 만한 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팀들이 포항처럼 해내야 하는 게 정상이다. 그래야 재정건전성과 새로운 스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K리그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은 수년 간 문제점을 보완하고 코칭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발전해왔다. 이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하드웨어적 발전은 이제 충분히 이루었다고 본다. 지금부터는 소프트웨어적 발전이 필요하다. 왜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프로 진출 후 초반 몇 년 사이에 많이 사라지는데, 왜 그들이 1군에 못 뛰는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거듭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한두 선수를 건진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대부분의 선수들이 피치라는 무대에 당당히 뛸 수 있는 실력자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글=박공원 칼럼니스트(前 서울 이랜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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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임영웅이 유튜버로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파워볼게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파트너십을 맺은 유명인 채널이 인간미를 앞세운 소통으로 구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년 전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재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한 ‘임영웅’ 채널을 비롯해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빅마마 이혜정’, 10년차 K-Pop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의 ‘남주세끼’ 등의 구독자 수 및 조회수가 추석연휴 등을 기점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진솔한 표정으로 노래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상으로 구성된 ‘임영웅’ 채널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현재 2,921만회 조회됐다. ‘빅마마 이혜정’채널에는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 영상이 업로드 3주만에 50만회 이상 조회되며 최근 2주 동안 구독자 4만명이 늘었다. 2개월 전 개설해 먹방을 주로 다루는 ‘남주세끼’ 채널은 솔로무대 사전녹화를 마치고 구내 매점에서 라면과 스팸을 먹는 영상, 냉동삼겹살 먹방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29만회 이상 재생됐으며 총구독자 수는 약 6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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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티비는 유명인이 직접 채널을 운영하는 파트너십에서 지난 1월부터는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를 유튜브 창작자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확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고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방식까지 셀럽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아 티비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과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원하는 셀럽들의 니즈를 겨냥했다.

구독자 수도 개그우먼 박미선의 ‘미선 임파서블’이 26만명, 배우 성훈의 ‘성훈의 데이투’가 10만명에 달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악으로 큰 화제를 모은 젊은 소리꾼 ‘고영열’을 포함한 새로운 파트너십도 이어지고 있다. 이같이 다이아 티비와 셀럽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채널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시청 비중도 50%에 이상으로 집계됐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과 기존 미디어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셀럽들의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셀럽, 작가,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 풀을 확보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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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유튜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다이아 티비는 ▲트로트 가수 채널 ‘정동원TV?박라인TV?한이재?공소원’ ▲K-pop 가수 채널 ‘솔라시도?블링달링전효성’ ▲연예방송인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이수근 채널?조나단’ 등의 유명인들을 포함해 약 1,400개 팀의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CJ ENM-뉴에라 프로젝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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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사진=중계화면 캡처)

[엠스플뉴스]동행복권파워볼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의 첫 경험은 짧아도 너무 짧았다.

최지만은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MLB 월드시리즈 1차전에 7회 초 대타로 출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다저스가 선발로 좌완 클레이튼 커쇼를 출격시키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찬스만을 기다리던 최지만은 7회 초 다저스가 투수를 우완 딜런 플로로로 바꾸자 윌리 아다메스 타석에서 대타로 나섰다.

그러나 최지만의 월드시리즈 첫 출전은 ‘1분 천하’로 끝났다. 최지만이 타석에 나오자 다저스 벤치에서 투수 교체를 단행한 것이다. 다저스는 좌완 빅터 곤잘레스를 올렸고 탬파베이는 곧바로 우타자 마이크 브로소를 다시 대타로 냈다.

최지만은 아쉬움을 삼키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탬파베이는 대타 브로소와 케빈 키어마이어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갔지만 이어진 마이크 주니노의 잘 맞은 타구가 투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최지만은 이날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경기에 나선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그러나 활약을 펼칠 새도 없이 곧바로 경기에서 빠져야 했다.

한편 경기는 7회 말 현재 다저스가 8-3으로 앞서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인천, 전북 고창, 대전, 제주 이어 전국 5번째

[그래픽]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래픽]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전국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한 뒤 숨진 사례가 다섯명을 넘기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남성 A(78)씨가 독감 예방 접종을 한 뒤 숨졌다. 인천, 전북 고창, 대전, 제주에 이어 전국 다섯번째 사망이다.

A씨는 지난 20일 정오께 동네 의원에서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고, 오후 1시 30분께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가 21일 0시 5분께 숨졌다.

지인들과 점심 식사 도중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기저질환으로 파킨슨병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부정맥 심방세동 등이 있었다.

사망자가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 접종을 위해 공급한 ㈜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다.

유통경로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되거나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니다.

대구시는 해당 의원에서 동일한 백신을 접종한 대상자 97명 명단을 확보해 전수 모니터링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58명 중에는 국소 통증 등 경미한 증상 외에 특이한 이상 반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제주에서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제주시 민간 의료기관을 찾아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한 68세 남성이 20일 오후 11시 57분 건강 상태가 나빠져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대전에서는 지난 20일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F주를 맞은 82세 남성이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북 고창에서도 지난 19일 동네 한 의원에서 보령플루Ⅷ테트라백신주(제조번호 A14720016)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가 숨졌고, 인천에서 지난 14일 신성약품이 조달한 독감 백신을 맞은 10대가 이틀 만에 숨지기도 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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