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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연출을 맡은 정우진PD가 MC 백종원에게 위생, 청결 상태에 대해 지적을 받았던 하와이안 주먹밥집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PD는 22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서울 동작구 상도동 골목 편에 출연한 하와이안 주먹밥집에 대해 “할아버지 때부터 철물점을 하면서 오랫동안 이어온 자리를 지켜야 하는 사연을 가진 사장님이 요식업으로 전업을 했는데, 거의 망하기 직전에 ‘골목식당’을 만났다”며 “그런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하와이안 주먹밥집을 점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찌든 때가 낀 조리도구 등을 살피며 주방의 심각한 위생, 청결 상태를 지적했다. 주먹밥집 사장의 부적절한 접객 태도도 문제도 문제 삼았다.파워볼실시간

정PD는 “위생은 제작진도 다루기가 좀 불쾌하고 부담스럽다”며 “우려되는 것도 많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3년 동안 하면서 우리나라 식당 위생의 전체 평균을 높이고, 사장님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불쾌하고 부담스럽지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든 믿고 먹을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줘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위생에 대한 지적을 했다”며 “(접객 태도에 대해선) MC 김성주 씨가 자기 경험담을 살려서 사장님께 잘 전달해드렸다. 따뜻하게 잘 전달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주먹밥집은 앞으로 엄청 많이 바뀐다. 사장님이 어떻게 변화하실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상도동 골목 편에서는 MC들과 제작진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 닭떡볶이집도 관심을 모았다. 정PD는 “오해와 착각으로 인해 신기한 음식이 탄생했는데, 첫째 주엔 저도 불호였는데, 둘째 주에 호가 됐다. 먹을수록 생각나게 하는 오묘한 매력이 있더라”고 전했다.

또한 정PD는 “한 테이블에 앉아 먹어도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며 “앞으로 사장님과 좀 더 호의 영역을 넓혀가기로 목표를 세웠다. 원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큰 대중의 입맛을 조준하는 게 목표인데, 이번에 개성을 존중하자는 쪽으로 갈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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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출범한 1982년생으로 대표되는 한국야구 최고의 황금세대. 이들은 2020년 만38세에 접어들었다. 신체능력이 떨어지며 자연히 그라운드와 작별할 시간이 임박했다. 1982년생을 중심으로 앞뒤 선수들 여럿이 올 시즌 후 정든 유니폼을 벗을 예정이다. 한국야구 최고의 순간에 안녕을 고할 때가 임박했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김태균(38)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김태균은 구단을 통해 “한화에는 미래를 이끌어갈 좋은 후배들이 성장 중이다. 후배들에게 그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에 앞서 1년 10억 원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으나 67경기에서 타율 0.219, 2홈런, 29타점에 그치면서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하지만 김태균의 프로 20년은 단순히 마지막 페이지 한 장으로 평가할 수 없을 만큼 찬란하다. 200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통산 2009경기에서 타율 0.320(통산 5위), 출루율 0.421(2위), 2209안타(3위), 3557루타(4위) 등 화려한 족적을 남겼다. 명실상부 한국야구 최고의 우타자 중 한 명이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개 대회 개근했을 만큼 태극마크와도 인연이 깊고, 2009년 제2회 대회 준우승 당시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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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회에서 김태균과 함께 중심을 잡았던 동갑내기 친구들 모두 올 시즌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정근우(LG 트윈스)는 올 시즌에 앞서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겼는데, 72경기에서 타율 0.240으로 중심에서 밀려났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여전히 ‘거인군단’의 4번타순을 도맡고 있지만 135경기에서 타율 0.292, 19홈런으로 생산력은 갈수록 하향곡선이다. 무대는 다르지만 추신수도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FA 계약이 끝났는데, 메이저리그 보장계약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이들보다 세 살 많은 박용택(41·LG)도 KBO리그 최다안타라는 타이틀을 뒤로한 채 올 시즌 후 그라운드를 떠난다. 윤성환(39·삼성 라이온즈)도 올 시즌 5경기 등판에 그쳤다. 리그 전체에서 37세 이상 선수들 중 여전히 정점의 기량을 뽐내는 이는 최형우(KIA 타이거즈), 오승환(삼성), 유한준(KT 위즈) 정도뿐이다.

김태균의 고별사에 담겨있듯, 후배들의 성장은 곧 베테랑의 퇴장과 동의어다. 현실적으로 30대 후반 나이에 까마득한 후배들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난다는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기량저하는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이 쌓은 업적은 야구인생 마지막 장으로 가볍게 넘길 수 없다. 가장 찬란했던 한국야구 황금세대의 안녕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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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경호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10월 22일 오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국감 질의하는 김민철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2 jeong@yna.co.kr
국감 질의하는 김민철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2 jeong@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6천억원대 부채에 허덕이는 대전도시공사 사장에게 성과급 320%를 지급한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파워사다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철(경기 의정부을) 의원은 22일 대전시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4곳과 출연기관 12곳은 2017년부터 적자 나는 곳이 6곳”이라며 “이들 기관 총부채는 6천449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도시공사 사장은 6천억이 넘는 부채가 있는데 성과급 320%를, 마케팅공사 사장은 350%를 받는다”며 “다른 지역 산하 단체장에 비해 지급률이 과도한 수준인 만큼 바로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부채는 사업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도시공사는 도안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며 “성과급을 지급할 때는 다른 지역 평균을 고려해 결정하는데 지급률에 대해 더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한화 김태균 /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한화 김태균 / rumi@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방망이를 내려놓은 ‘한화 레전드’ 김태균(38)이 은퇴와 함께 팀의 단장 보좌 어드바이저로 변신한다. 훗날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첫 발을 남들과 다르게 내딛었다. 

한화는 지난 21일 김태균의 은퇴를 공식 발표하며 내년부터 ‘스페셜 어시스턴트’를 맡는다고 전했다. 정민철 단장을 보좌하는 어드바이저로 내년 시즌 팀의 주요 전력 관련 회의, 해외 훈련 등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직함이다. 시대를 풍미한 슈퍼스타도 맡는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보낸 ‘외계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2013년부터 단장 보좌로 팀과 함께하고 있다. 

선수 평가부터 멘토링, 캠프 및 시즌 운용에 있어 각종 전략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이다. 소속은 프런트이지만 현장에 오래 있었던 만큼 선수단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가교 임무의 특성도 띈다. 올 시즌까지 무려 18년을 한화에서 뛴 김태균은 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향후 팀 방향에 도움이 될 목소리를 낼 수 있다. 

한화 정민철 단장은 “메이저리그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스, 데이비드 오티스처럼 상징성 있는 선수들이 은퇴 후 구단을 위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이 역할을 맡고 있다”며 “김태균이 야구도 잘했지만 구단 전반적으로 내부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 최근까지 라커룸 리더였다. 구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참여해 의견을 낼 것이다. 선수 구성, 가령 보호 선수 구성이나 트레이드 논의 때 김태균에게 의견을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한화 김태균이 정은원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한화 김태균이 정은원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sunday@osen.co.kr

김태균의 제2의 인생으로 지도자에 뜻을 두고 있지만 그 이전에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하고 싶어 했다. 선수 생활 말년부터 은퇴 이후 계획을 그리곤 했다. 보통 2군 또는 육성군 코치를 맡거나 미국, 일본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곤 하지만 김태균은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파워볼게임

그런 김태균에게 있어 단장 보좌 어드바이저는 그동안 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로 그라운드 바깥에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자리. 선수, 코치, 단장으로 오랫동안 김태균을 지켜봐온 정민철 단장은 “팀에 애정이 크고,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훗날 감독을 할 수도 있으니 프런트 일까지 두루 경험해보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KBO리그는 염경엽 SK 감독, 장정석 전 키움 감독, 허삼영 삼성 감독처럼 프런트를 경험한 감독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한용덕 전 한화 감독도 2014년 팀의 단장 보좌로 일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로코 발델리 미네소타 감독,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이 프런트 출신 젊은 감독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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