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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사진을 통해 아이들과의 추억을 전했다.김나영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올린 게시물을 보면 아이들과 캠핑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이날 김나영은 “사진첩을 뒤지면 캠핑 사진밖에 없는 요즘”이라는 근황을 알렸다.공개한 사진을 보면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나영의 얼굴이 담겨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2019년 1월 일반인 남편과 이혼한 김나영은 현재 두 형제를 홀로 키우고 있다. 하지만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용기 있는 행보를 걷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 purplish@osen.co.kr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다사3’ 현우가 지주연에게 진심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본격 ‘한집살이’를 시작한 현우와 지주연의 솔직한 공방이 이어졌다.

신혼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된 현우-지주연 커플은 “주주가 먼저 벽을 치는 게 있다”, “누누는 선톡을 보낸 후 왜 잠수를 타냐” 등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꺼내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 차례 냉전이 오간 상황에서 현우가 즉석에서 초대한 지인들이 등장해 깜짝 집들이가 성사됐다. 현우는 소속사 후배의 배달 음식을 대신 까주는가 하면, 짜장면 위에 단무지를 올려주며 ‘과잉 친절’을 베풀어 지주연의 질투를 유발했다.

몇 잔의 술로 대화가 깊어지자 지주연은 현우의 지인들에게 “진짜 모습이 뭔지 모르겠다. 종잡을 수 없는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현우 또한 “너무 조심스럽게 받아들인다, 아직 내가 불편한 것 같아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방송을 떠나 공개 연애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우는 “상대가 불편해하지 않고 충분히 얘기가 된다면 가능하다”라고 밝혀, 지주연의 마음에 또다시 진심을 전했다. 이후 ‘우주 커플’은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국주와 즉석에서 통화를 성사, “나도 진심으로 ‘진짜일까’ 궁금했다, 너무 응원한다”는 덕담을 들으며 첫날 밤을 달콤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서윤지의 친척인 개그우면 이국주와 전화통화를 나눴다. 이국주는 ‘우다사3’의 현우 지주연 커플의 내래이션을 맡기도 했던 인연. 이국주는 “같이 내래이션 한 홍윤화 씨는 자기의 결혼을 후회하는 것 같기도 했다. 남의 연애에 울더라”라며 “난 현우 씨 몇번을 봤는데 난 연결 안됐는데 둘을 보는데 짜증나고 몰입이 됐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아마 그런 고민이 있을 것 같다. 가상 연애 프로그램 설정상 서로에 대해 진심인데 진심이라고 생각해줄까?라는 마음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마음을 울렸다.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다사3’ 우주커플!! 11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찍은 커플 영상을 게재했다.

제주도를 찾은 탁재훈 오현경 커플의 데이트 도우미 솔비와 지상렬이 등장했다.

솔비의 가르침에 따라 유화를 그리던 탁재훈과 오현경. 솔비는 두 사람의 연애관을 물었다. 탁재훈은 “난 여자에게 다 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오현경은 “나는 빠지면 물불 안가린다. 그게 문제다. 난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솔비는 “두 사람의 연애관이 정말 잘 맞는 것이다. 한 사람은 주는 사랑, 한 사람은 받는 사랑”이라며 잘되길 빌었다. 그러면서 “저도 예전에 ‘우결’로 가상연애 오래 했지 않느냐. 상대방이 싫으면 같이 있기도 싫다. 대본있는 연기가 아니지 않느냐. 가상이라도 너무 가짜로 할 수 없다. 난 너무 몰입했다. 진짜 좋아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그럼 지금도 앤디가 좋으냐?”라고 묻자 솔비는 “벌써 10년이 지난 일인데 지금 그게 무슨 질문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솔비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지상렬은 오현경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해 탁재훈을 질투를 유발했다. 지상렬은 “노선을 확실히 해줘야 내가 오현경에 선을 긋는다”고 도발했고, 탁재훈은 “솔비 소개팅 해주려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발끈했다.

지상렬은 “연식이 오래되서 솔비와 안맞는다. 51세다”라고 오현경에 대한 방향을 분명히 했다.

오현경과 지상렬이 장을 보러 간 사이 솔비는 탁재훈에게 “리얼리티는 감정을 관찰하는 일이지 않느냐. 난 사실 그게 힘들더라”라고 감정을 드러내는 방송의 힘든 상황을 이해했다. 탁재훈은 “어떻게 좋다고 감정을 드러내냐. 나중에 우리 아니예요. 하면 어떡하느냐”라고 되불었고, 솔비는 “오빠가 감정을 컨트롤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숙소에 돌아온 탁재훈은 오현경에게 “우리가 이거 얼마나 했지?”라고 물었다. 오현경은 “두달 반 정도? 세달 되어 가나?”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다음주 100일이다”라고 츤데레 매력을 뿜어냈다. 오현경이 감동하자 “그걸 체크하는게 더 무섭지 않니? 100일 되면 기도하자. 200일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오현경을 또 한번 심쿵하게 했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UFC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남녀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UFC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UFC 2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챔피언 디아비슨 피게레도(19-1, 브라질)와 랭킹 4위 알렉스 페레즈(24-5, 미국),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세브첸코(19-3, 키르기스스탄)와 랭킹 3위 제니퍼 마이아(18-6-1, 브라질) 간의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챔피언에 오른 피게레도가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끈다. UFC 255는 22일 오전 8시 30분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모두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파워볼게임

플라이급 챔피언 피게레도가 본인의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지난 7월 베나비데즈와의 맞대결에서 피게레도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았다. 타격뿐 아니라 그라운드에서도 압도적이었던 피게로도는 1라운드 종료 20초를 남기고 베나비데즈에게 첫 서브미션 패배를 안기며 마침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챔피언의 기세는 대단하다. 4연승 중 세 번 연속 피니시 승리를 따낸 피게레도는 외신을 통해 상대 알렉스 페레즈에 대해 “느리고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상대”라며 거침없는 평가를 내놨다. 이어 “페레즈를 1라운드에서 녹아웃 시키기 위해 훈련 중”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도 덧붙였다.

알렉스 페레즈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즌1 출신으로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한다. 페레즈는 원래 언더카드에 출전하는 동체급 랭킹 2위 모레노와 맞붙기로 되어 있었지만 대진이 변경돼 다소 일찍 타이틀전을 치르게 됐다.

페레즈 역시 최근 기세가 좋다. 현재 3연승 중 2번의 피니시 승리를 기록 중이다. 페레즈는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플라이급 톱 컨텐더다. 페레즈는 지난 6월 피게레도에게 MMA 통산 첫 패배를 안겼던 주시에르 포미가를 레그킥으로 쓰러뜨리며, 1라운드 TKO 승리와 파이트 보너스까지 챙긴 바 있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세브첸코가 제니퍼 마이아를 상대한다. 세브첸코는 총 3번의 방어전에서 캐틀린 추카기언, 제시카 아이, 리즈 카무치 등의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며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브첸코는 미디어를 통해 “언니 안토니나 세브첸코와 함께 출전해 더욱 특별한 타이틀 방어전”이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주짓수 블랙 벨트 출신 제니퍼 마이아가 세브첸코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플라이급 랭킹 3위의 마이아는 바로 직전 대결에서 탑독 칼더우드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당당히 타이틀 매치 도전권을 획득했다.

2020 KBO리그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말 무사 양의지의 타구가 고척돔 천장에 맞고 떨어졌다. 2루까지 진루한 양의지와 오재원이 타구가 맞은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1.18/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8일 열린 NC-두산의 한국시리즈 2차전. 1-5로 뒤진 9회말 NC의 선두 양의지가 좌측으로 큰 타구를 날렸다. 두산 좌익수 조수행이 펜스 끝에서 타구를 기다렸는데 갑자기 앞으로 달려나왔고 타구는 조수행의 앞에 떨어졌다. 그사이 양의지가 2루까지 달려 2루타가 됐다. 양의지의 타구가 천장의 구조물을 맞고 떨어진 것.

그런데 이때 NC에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양의지의 타구가 홈런인지를 판독해 달라는 것이었다. 결과는 홈런이 아닌 2루타가 됐다.

한국시리즈가 열리고 있는 중립구장 고척 스카이돔은 한국 유일의 돔구장이다. 높이 67.59m의 천장이 있기 때문에 하늘이 뚫린 다른 구장과는 차별화된 로컬룰이 있다. 바로 공이 천장에 맞을 때 어떤 판정을 내리는가다.

천장에 맞고 파울지역으로 떨어진 공을 잡으면 아웃이 된다. 천장에 맞고 떨어진 공이 파울 지역 그라운드로 떨어지면 그대로 파울로 인정된다. 혹시 공이 천장에 낀다면 이 역시 파울로 인정된다.

만약 내야 페어지역에 공이 떨어지는 것은 인플레이 타구다. 공을 잡으면 아웃 못잡으면 내야에 떨어졌으니 그대로 인플레이로 다음 플레이에 따라 아웃과 세이프가 판단된다. 천장에 끼면 볼데드가 선언되고 안타로 2개의 루에 대한 안전진루권이 주어진다. 즉 타자는 2루까지 가고 1루주자는 3루까지 갈 수 있다.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초 NC 양의지의 뜬공 타구가 고척돔의 천장을 맞고 나오자 두산 좌익수 조수행이 깜짝 놀라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18/

외야엔 천장에 노란 선이 그어져있다. 공이 노란 기준선을 넘어 천장에 맞으면 그라운드에 떨어져도 홈런으로 인정된다. 만약 노란선 안쪽을 맞고 떨어지면 인플레이 타구가 돼 잡으면 아웃, 못잡으면 이후 플레이에 따라 판정이 내려진다.

NC는 양의지의 타구에 대해 노란선을 넘어 맞아 홈런이 아니냐는 뜻으로 비디오 판정을 요청했었다. 비디오 판독실에선 양의지의 공이 노란선 안쪽을 맞고 떨어졌기에 인플레이가 됐고 그대로 2루타로 선언했다. 앞으로 한국시리즈가 최소 3경기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외야 천장을 맞히는 홈런이 나올지도 궁금해진다.동행복권파워볼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유학자 위원량 선생이 1910년 가을 한일합병을 슬퍼하며 전남 장흥군 부산면 수리봉 정상에 새긴 암각문. 장흥군청 제공
유학자 위원량 선생이 1910년 가을 한일합병을 슬퍼하며 전남 장흥군 부산면 수리봉 정상에 새긴 암각문. 장흥군청 제공
장흥암각문조사단이 최근 전남 장흥군 부산면 수리봉 정상을 찾아 바위에 새겨진 암각문을 살펴보고 있다. 장흥군청 제공
장흥암각문조사단이 최근 전남 장흥군 부산면 수리봉 정상을 찾아 바위에 새겨진 암각문을 살펴보고 있다. 장흥군청 제공

1910년 한일합병(경술국치) 당시 한 유학자가 느낀 울분을 칠언절구로 바위에 새긴 암각문이 전남 장흥의 한 봉우리에서 발견됐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암각문조사단은 지난 12∼14일 장흥군 관내 암각문에 대해 조사한 결과, 6개의 암각문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부산면 내안리 내동과 구룡리 자미마을 뒷산 정상인 수리봉(매봉·해발 412m) 암벽에 새겨진 ‘위원량 망곡서(魏元良 望哭書)’라는 암각문은 사료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홍순석 강남대 명예교수(해동암각문연구회장)는 “이 암각문 자료는 1910년 한일합병의 국치 소식을 접한 장흥지역 유림 위원량 선생이 울분을 토로하고자 수리봉 정상에 올라와 나라 잃은 울분을 칠언절구 한시에 담아낸 것으로, 시를 짓고 암각문을 조성한 연대가 분명히 새겨져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 암각문은 2005년에 발견됐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다가 이번 전문가들의 명확한 해석과 의미 부여로 사료적 가치가 드러났다.

이 암각문은 칠언절구 28자로 돼 있으며, 해서체 종서로 음각돼 있다. ‘登臨是日感斯峰(오늘 올라와 이 봉우리에서 느끼나니) 峰是東邦守義峰(이 봉우리야말로 동방의 의를 지킨 봉우리네) 人多不守峰能守(사람 많아도 못 지킨 것을 봉우리는 지키니) 可以人多不似峰(많은 사람도 이 봉우리만 못하누나)’란 내용이다. 이 글귀의 좌측에는 ‘隆熙庚戌秋 魏元良謹拜 望哭書’라는 글이 종서로 음각돼 있다. ‘융희 경술년 가을에 위원량이 삼가 절하고 곡하며 쓰다’란 뜻이다.

융희(隆熙) 경술년(庚戌年)은 한일합병(1910년 8월 29일)이 체결된 해이다. 글씨가 새겨진 자리의 크기는 가로 85㎝, 세로 50㎝ 정도이다. 글씨 하나의 크기는 대략 가로 8.5㎝, 세로 9.5㎝ 정도이다.

위원량(1882~1945) 선생은 장흥의 유학자로 부산면 기동의 장흥위씨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재단법인 한국학호남진흥원이 공모한 ‘제1기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 주체로 선정된 장흥문화원은 해동암각문연구회와 함께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문림의향 장흥지역 암각문 영상제작’과 ‘장흥의 암각문을 따라 걸으며 옛 선비들을 만나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장흥군 관내 암각문을 모두 조사할 계획이다.

장흥=정우천 기자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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