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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도경완이 장윤정과의 일화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도경완은 류수영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장 보는 법을 전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도경완은 “내가 평생 본 장은 장윤정 뿐”이라고 주책바가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류수영은 “방법은 따로 없다. 식구들이 좋아하는 반찬이 장보기 목록이 된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두 분이 같이 작품을 해 보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어 “크게 싸운 뒤 녹화에 들어간 적이 있다. 그런데 윤정 씨는 그렇게 사랑스럽게 나를 쳐다보더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류수영이 “그때 기분이 어떠셨냐”고 묻자 도경완은 “소름 돋았다”고 대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아스널이 에릭 가르시아(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현지시간) “아스널은 가르시아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가르시아는 맨시티의 재계약 제의를 여러 차례 거부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가르시아는 2018/19시즌 맨시티 1군 데뷔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나단 아케, 후벵 디아스 등이 영입되면서 가르시아의 자리는 사실상 사라졌다. 현재 기량으로는 에메리크 라포르테와 존 스톤스를 밀어낼 수 없다는 평가다.

맨시티와 가르시아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끝난다. 이에 아스널이 영입을 시도하고 나섰다. 아스널은 올 시즌 롭 홀딩,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등을 기용하고 있지만 불안한 수비는 여전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르시아를 낙점했다.

‘더 선’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가르시아가 향후 장기간 아스널의 수비진을 책임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아르테타는 가르시아의 영리함과 위치선정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역시 가르시아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스널은 가르시아로 하여금 런던에 남도록 설득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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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서울신문]5세트를 이기기 위해선 15점이 필요하다. 그리고 흥국생명에는 그중 14점을 책임지는 국가대표 레프트 듀오 김연경과 이재영이 있다. ‘흥벤져스’라 불릴 수 있는 비결이다.

김연경과 이재영이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였다. 김연경은 34점, 이재영은 31점을 합작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5세트 접전에서 김연경이 8점, 이재영이 6점을 몰아치며 인삼공사의 거센 저항을 물리친 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흥국생명의 공격은 김연경 아니면 이재영으로 간단했지만 인삼공사는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고 두 선수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두 선수의 활약이 더 의미 있는 것은 현재 흥국생명이 루시아 프레스코의 부상으로 외국인 선수 자리가 비어 있기 때문이다. 흥국생명으로서는 공격옵션 하나를 잃는 것인 만큼 상대팀 입장에서도 대처하기 수월하다. 공교롭게도 루시아의 공백은 팀의 연패로도 이어졌다.

박미희 감독도 “외국인 선수의 부재가 크다. 단순히 점수를 몇 점 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견제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상대가 연경이나 재영이에게 정확히 갈 수 있는 타이밍을 주는 것은 두 선수에게 힘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했다.그러나 흥국생명이 흥벤져스인 까닭은 결국 알고도 막을 수 없는 것이 김연경과 이재영이기 때문이다.

이영택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없으면 김연경, 이재영에게 볼이 몰리기 때문에 방어하는 입장에서 수월하다면 수월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두 선수가 워낙 개인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이라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디우프랑 누구를 매치시킬지 항상 고민인데 흥국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프트 2명이 같이 대각으로 뛴다”면서 “단조롭지만 두 선수가 하는 퍼포먼스가 너무 좋아서 굉장히 버거운 건 사실”이라고 했다.

여기에 김연경이 한국생활에서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고 이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나타난다는 점이 흥국생명을 더 무섭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

김연경은 한국에서 시즌 반환점을 돈 소감에 대해 “구단에서나 감독님이 많이 배려해주셔서 재밌고 편하게 경기를 하는 것 같다”면서 “가족들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음식도 큰 힘이다. 김연경은 “떡볶이는 기본이고 치킨이 특히 좋다”면서 “외국에서 떡볶이는 재료 사다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해도 ○○콤보, ○○마요 같은 치킨은 만들어 먹을 수가 없다. 배달되니까 너무 좋다”고 웃었다.

한국 리그 생활에 적응해가면서 김연경의 성적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김연경은 1라운드에 117점 공격성공률 47.37%를 기록했다. 2라운드엔 124점에 공격성공률 49.55%였다. 1경기가 남은 3라운드는 벌써 115점에 공격성공률 52.88%다. 상대팀으로선 만나면 만날수록 김연경의 공격이 두려워질 수밖에 없다.

김연경은 “재영이나 나나 둘 중에 한 명이라도 컨디션 안 좋을 때는 팀이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런 부분도 조금씩 준비해서 꾸준히 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내년에 건강했으면 좋겠고 통합우승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파워사다리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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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 커플상/공식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오는 29일 펼쳐질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중 가장 흥미로운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예능, 새로운 인물들로 구성된 후보들이 있을 때 수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고, 시상식은 자연스럽게 흥미로워진다. 이런 점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구색’ 아닌 진짜 ‘박빙’이 예상되는 후보를 갖췄다는 평가 속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가 공개한 베스트 커플상 후보는 총 7쌍의 커플이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안영미, ‘백파더’ 백종원 양세형, ‘놀면 뭐하니?’ 김지섭(김종민) 정봉원(정재형), 지미유(유재석) 천옥(이효리), 린다G(이효리) 비룡(비), ‘나 혼자 산다’ 성훈 손담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전현무가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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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김구라 안영미는 ‘라디오스타’에서 ‘영구 커플’로 불리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매주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적극적인 안영미와 이를 부담스러워 하는 김구라의 티키타카가 ‘라디오스타’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된 것. 무엇보다 안영미는 김구라의 돌직구를 맞받아치는 순발력을 보여주고 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방송에서도 김구라와 아이유·임슬옹의 ‘잔소리’로 엉망진창 듀엣 무대를 펼치는 등 김구라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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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파워볼실시간


평균 시청률 4%대 후반에서 5%대를 넘나들며 어느새 토요일 인기 예능이 된 ‘백파더’ 주역들도 빼놓을 수 없다. ‘요린이’ 맞춤형 쉬운 요리법을 전수하며 고군분투 중인 백종원과 생방송에 맞춘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백종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인 ‘양잡이’ 양세형도 투표에서 선전이 기대되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다. ‘백파더’를 책임지는 두 사람이 베스트 커플상에서 어떤 결과를 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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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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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 뉴스1


올해 부캐 신드롬을 이끌며 가장 다채로운 예능 캐릭터들을 선보였던 ‘놀면 뭐하니?’도 막강한 후보들을 탄생시켰다. 김지섭과 정봉원, 지미유와 천옥, 린다G와 비룡까지 총 3쌍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가 됐다. 걸그룹 환불원정대 매니저로 엉뚱한 케미를 보여줬던 김지섭과 정봉원, 최고의 예능 케미를 보여준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와 환불원정대 리더인 천옥, 그리고 서로 “꼴보기 싫어” 하며 여름 내내 화제를 모았던 혼성그룹 싹쓰리 멤버 린다G와 비룡 모두 박빙의 대결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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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매회 무지개 회원들끼리 케미로 화제가 됐던 ‘나 혼자 산다’는 올해 성훈과 손담비로 베스트 커플상에 도전한다. 지난 7월 성훈과 손담비는 기안84 장도연과 함께 농가 일손 돕기에 도전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성훈이 손담비 머리를 쓰담쓰담하는가 하면 손담비가 성훈에게 애교를 부려 묘한 썸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가 “사내 연애 금지”라고 강조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이후 두 사람이 열애설을 부인해 화제가 됐던 만큼, 연말 시상식에선 어떤 모습을 연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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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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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베스트 커플상에 도전하는 커플은 이영자 전현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 ‘전지적 참견 시점’ 100회 특집에서 각각 매니저와 스타로 만났다. 이영자는 작은 것까지 챙기는 세심하고 극진한 대접으로 전현무를 놀라게 했고, 전현무는 그런 이영자의 과다한 열정을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극과 극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월에는 전현무가 이영자의 매니저로 출격, 메뉴만 걱정하는 긴장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됐던 명언은 김구라의 ‘구색’ 발언이었다. 당시 그는 “돌려먹기 식으로 상을 받고 있다”며 “이제 바뀔 때가 됐다”는 쓴소리로 긴장감 없는 ‘구색’ 맞추기 식 후보 선정을 지적했었다. 새로운 도전이나 새로운 인물 없이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 지속될수록, 시상식은 후보가 되풀이 되고 결과는 예측이 쉬워지면서 긴장감은 반감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각 커플의 올해 활약이 분명했던 ‘2020 MBC 연예대상’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어떤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에 등극할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전 여자친구에 편지보내고 접근 시도해 벌금형
헤어지자는 말에 감금·폭행한 30대 기소
다른 남자 만나자 살해 후 야산에 암매장도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이미 헤어진 여자친구를 향한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전 여자친구를 협박·폭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살해한 이들은 결국 처벌을 피해가지 못했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윤혜정 판사는 지난 22일 전 여자친구에게 손편지를 보내고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해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모(35)씨에게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최씨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총 9회에 걸쳐 손편지를 보내고 접근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와 A씨는 2010년 3월 연인 사이가 돼 2년 6개월가량 교제한 뒤 헤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이 헤어진 뒤 7년가량이 지난 올해 5월 최씨는 A씨와 만나 손편지를 건내주고 “나 출소 했어. 보고 싶었다”며 “2년 반 동안 살인 미수죄로 교도소에 있었다”고 했다.

이에 A씨는 만남을 거부하는 의사표현을 했지만 최씨는 9차례 손편지를 보냈다. 또 A씨와 만나기 위해 카페에서 기다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윤 판사는 “피고인이 상대방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하여 면회와 교제를 요구하거나 잠복하여 기다리는 등의 행위를 반복했다”고 판시했다.

제주에서는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전 여자친구를 감금한 채 폭행하고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검은 살인미수와 특수감금,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강모(37)씨를 지난 1일 구속기소했다.

강씨는 지난달 3일 이별을 요구한 전 여자친구인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5일까지 감금하고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강씨는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강씨는 2014년과 2016년에도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등 전과 21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사건 직후 도주했으나 3일만에 지인과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도주 기간 그는 현금만 사용하고 휴대전화 전원을 끄는 등 행적을 남기지 않았다. 지인 집에 몸을 피하거나 지인 차량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강씨의 도주를 도운 지인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광명시에서는 전 여자친구를 살해 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20대가 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C(27)씨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승합차로 옮겨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는다.

C씨는 전 여자친구가 헤어진 뒤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사실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C씨와 전 여자친구는 탈북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성을 타깃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지만 그 처벌 수위가 낮아 스토킹처벌법 제정에 대한 목소리가 크다.

스토킹 범죄는 경범죄처벌법에 규정돼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된다. 그러나 스토킹이 폭행과 살인 등 더 큰 범죄로 이어지자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국회에서도 스토킹처벌법이 1999년 이후 14차례 발의됐지만 문턱을 넘진 못했다.FX렌트

뒤늦게 정치권은 스토킹 범죄 처벌 강화에 나서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는 1호 법안으로 스토킹처벌법을 발의했다. 법무부도 최근 차관회의 안건으로 스토킹처벌법 제정안을 상정해 스토킹 범죄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정안에는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흉기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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